양평 두물머리에서 산책 후에
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를
알게 되어서 드라이브하는 김에 찾아가게 되었어요
평일 10:30 - 21:00
주말 09:00 - 21:00
공휴일 09:00 - 22:00 명절 당일 이용시간 변동
영업시간은 이렇게 되어있어요
전 평일 오후 2시쯤에 찾아갔는데 사람이
너무나 많았어요.....
주차하는데 애를 먹었네요
주말에는 더 차가 많을 것 같으니 평일 한가한 시간에
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
카페는 지도에서 보다시피 꽤 크고
반려견도 동반 가능한 카페더라고요
첫 입구부터 한옥이 보이고 주문하는 곳까지 가는데
예쁘게 잘 꾸며 놨더라고요
독채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도 있어
4인 이상일 시에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
근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오두막은 사용 불가능하다 하여
사용하지 못했어요
평일에는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제한이 되더라고요
그 부분은 너무 아쉬웠어요....
카페를 구경하다 보니 고양이가 이렇게 쉬고 있어서
한 번 찍어 봤어요...ㅠ
여기에는 고양이들이 경계심 없이 낮잠을 취하고 있더라고요
대체적으로 빵과 음료 값이 비싸더라고요...
음료는 7000원대에서 9000원대
빵은 8000원대에서 만원대까지 다양해요
가격대가 다 어느 정도 있어서
차라리 1인 1 메뉴로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저는 망고 스무디, 친구는 자두 에이드를 한번 시켜봤어요
망고 스무디의 크기 보이시나여.....?
양이 정말 없어요....
맛도 엄청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.....
자두 에이드는 좀 밍밍했습니다....ㅠ
생크림 크로와상은 정말 생크림이 너무 맛이 좋았어요....
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고 과일이랑 잘 어울렸거든요
빵 부분이 좀 질기긴 했지만 크로와상이 제일 맛있었네요
초코는... 텁텁하고 달았어요.....
다시 먹는다면 커피와 생크림 크로와상으로 시켜 먹을 것 같아요
🥄🥄🥄🥄🥄: 인생 맛집....
🥄🥄🥄🥄: 강추
🥄🥄🥄: 가볼만한 곳
🥄🥄: 한 번쯤은 가되 두 번은....
🥄: 추천 x
총평 : 카페 자체는 크고 보는 맛도 있었지만
카페 크기에 비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
그리 크지 않았습니다.....
고먐미들의 천국..... 걸어 다니면 귀여운 고양이들을 볼 수 있어요
기분 전환하기 좋을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.
총점수: 🥄🥄🥄
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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